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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힐러’ 지창욱이 복근을 공개하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12월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는 스쿼시 연습을 하는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후는 “당신 섹시한 것도 인정하는데, 체력 좋은 것도 인정하는데, 그런데 말이지. 옷이 그게 뭐야? 너무 가렸어”라며 컴퓨터 게임 속 아바타에게 말을 건넸다.
그는 “이거 의상 고르는 기능 없나?”라며 자신이 개발자면 제일 먼저 만들었을 것이라며 “1번 비키니. 2번 발리댄스. 3번 하얀 레이스의 메이드복. 4번 플레이보이 패션”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 때 휴대전화가 울렸고, 서정후는 전화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조민자(김미경)는 서정후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게임을 중단하고 조민자와 통화를 했다.
조민자는 서정후에게 “일하자”라며 제안을 했고, 이에 서정후는 옷을 갈아입으며 단단한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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