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인턴기자] 디자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멀티 브랜드 컨셉스토어 꼴레뜨에 입점하며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다.
꼴레뜨는 ‘항상 새롭고 선선하고 놀라워야 한다. 그리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를 모토로 하는 파리의 대표적인 멀티브랜드 컨셉스토어다. 샤넬의 수장인 칼 라거펠트를 비롯한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도 이곳에서 쇼핑을 즐긴다.
국내 뷰티업계 대기업들이 프랑스 진출 시도에 번번히 실패한 반면 투쿨포스쿨는 꼴레뜨 측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알려져 화제다. 이는 화장품의 본고장 파리에서 투쿨포스쿨의 특별함을 먼저 알아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바탕에는 각기 다른 연령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라인과 디자인, 홍보전략까지 차별화된 투쿨포스쿨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패키지 또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각종 해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더욱 입지를 다지고 있어 꼴레뜨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투쿨포스쿨은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화장품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무려 5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또한 꼴레뜨 오픈을 시작으로 차차 유럽과 미국시장에 발을 넓히며 중국 상해와 베이징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사진제공: 꼴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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