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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신혜가 ‘피노키오’ OST 작업에 참여한다.
12월10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 제작진 측이 “최인하 역의 박신혜가 OST 4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신혜가 참여한 OST ‘사랑은 눈처럼’은 모던 락 계열의 곡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풋풋함과 상큼 발랄함이 더해졌다.
또한 박신혜의 친오빠로도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박신원과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로코, 코난 등이 공동으로 작곡하고, 편곡한 이 곡은 극중 최달포(이종석)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느끼고 피하지만, 자신조차도 모르게 최달포를 더욱 더 마음에 담게 되는 최인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신혜는 이번 작업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시간 공들였으며,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여느 가수보다 더 많이 연습해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피노키오’ OST 관계자에 따르면 “간혹 배우들이 직접 OST에 참여하는 경우는 있지만, 박신혜처럼 철저히 준비해오는 배우는 드물다. 최인하 역을 맡고 있는 본인이 직접 부른 노래인만큼 그 누구보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훌륭히 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박신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신혜가 참여한 ‘피노키오’ 네 번째 OST ‘사랑은 눈처럼’은 11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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