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속 그녀들의 주얼리 활용법

입력 2014-12-11 11:53  


[양완선 기자] 12월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의 주인공들은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사례를 받으며 한 자리에 모였다.

이러한 영화 제작보고회 행사에서 매번 주목 받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여주인공들. 공식석상에 나선 그들의 패션이나 메이크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 영화 ‘워킹걸’에서는 여주인공 클라라와 조여정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주목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두 여주인공의 주얼리 스타일링 때문일 것이다. 클라라와 조여정은 각각 다른 스타일의 주얼리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고 패션에 이어 주얼리까지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 클라라 – 화려함과 자연을 담은 주얼리


방송 활동과 화보 촬영 등에서 섹시한 면모를 과시하는 클라라는 화려함과 자연이 적절히 조화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의 이어링은 꽃잎을 연상시키기 충분했으며 반지 또한 골드 컬러를 활용, 화려함을 보여줬다.

바이가미의 사랑스러운 프로포즈링 로즈마리(Rosemary)는 플라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 5개의 작은 다이아몬드 중심에 핑크 사파이어로 사랑스러움을 더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프로포즈하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만약 자연을 담은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바이가미의 까리나(Carina)에 주목해보자. 까리나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느낌을 리듬감있게 표현했으며 꽃잎 한 잎 한 잎 섬세함을 살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웨딩 주얼리이다.

■ 조여정 – ‘진주’를 활용한 우아한 주얼리


클라라와는 다른 느낌의 ‘섹시함’을 갖고 있는 배우 조여정은 ‘진주’ 아이템을 활용,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진주는 그 고운 빛깔과 우아함으로 페미닌룩에 잘 어울리는 주얼리이다.

바이가미의 브릿지(Bridge)는 두 공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의미를 담은 웨딩링으로 한국적인 아치형 다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작품. 또한 방송에도 협찬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진주를 조금 더 우아하게 활용하려면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바이가미의 다미아(Damia)는 신부의 인상을 한층 부드럽고 화사하게 연출해 주는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광택뿐만 아니라 화사함과 발랄함까지 있는 최고의 주얼리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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