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그룹 비투비가 윈터 싱글 ‘울어도 돼’의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12월12일 비투비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난 3일 기습 선공개해 인기를 모은 윈터 싱글 ‘울어도 돼’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비투비는 오는 22일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로 연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울어도 돼’에 쏟아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가 확정됐다.
새 음반 ‘윈터스테일’속에서 잔혹한 겨울동화의 독특한 스토리로 신선함을 엿볼 수 있는 곡 ‘울어도 돼’는 애초 별도의 방송활동 없이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음원만이 선 공개 될 계획이었으나 ‘솔로용 캐롤’로 높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았다.
‘울어도 돼’는 케이팝스타 출신의 한희준과 Jerry.L 콤비의 곡으로 스윗한 크리스마스 멜로디에 솔로들의 현실과 애환을 담은 솔직담백한 가사가 담긴 인상적인 ‘솔로 전용 캐롤’이다.
비투비의 부드럽고 달달한 보컬라인과 개성 넘치는 랩라인의 완벽한 조화가 기분 좋은 따뜻함을 선사하는 이 곡은 ‘산타할아버지도 혼자야’, ‘어딜 가도 커플, 나만 외로워죽겠지’ 등 귀엽고 자조적인 가사로 대중들의 높은 공감대를 샀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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