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수지 vs ’섹시’ 유인나,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입력 2014-1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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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같은 옷, 같은 가방이라도 누가 입고 드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유인나의 같은 가방 다른 느낌이 화제. 이들은 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했다.

수지는 채크 패턴 스커트에 화이트 자켓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빈폴 액세서리의 뮤즈답게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가방과 잘 어우러져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에 유인나는 화이트 롱 코트와 하이힐 스타일의 앵클부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수지와 유인나가 착용한 가방은 빈폴 액세서리의 럭키백으로 클래식 모던한 복주머니 형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빈폴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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