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이웃의 생명을 구한 '올해의 시민 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6명을 선정해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유기견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던 어린이를 구조한 김민수(36)씨,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김충성(34)씨, 폭발 위험 사고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한 남궁윤(36)씨, 흉기를 든 살인 용의자를 붙잡은 이대식(46)씨 등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매년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새 단장 완료
▶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미혼모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 혼다코리아, 신형 CR-V 1호차 전달식 개최
▶ 볼보, SBS드라마에 제품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