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왕지혜의 스타일난다 코디 주목

입력 2014-12-12 11:37  


[양완선 기자] 방송 중반부를 넘어서며 시청률 상승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2월7일 방송된 12회분에서는 사라가 잠든 태희의 얼굴에 키스를 하며 그 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펼쳐진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회사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할머니 박여사가 자신의 대표이사 선임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 집에서 나가지 못 하도록 가두는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며 재미를 더하기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드라마의 스토리와 더불어 ‘미녀의 탄생’은 방송 속 배우들의 패션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로 남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국민 여동생 스타일이며, 남자들의 로망으로 비추어지는 왕지혜(교채연 역)의 패션.

이날 방송에서 왕지혜는 앙고라 소재의 터틀넥 크롭트 니트와 도트 패턴의 H라인 스커트로 코디를 하며 세련되고 지적인 아나운서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왕지혜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스타일난다의 의상으로 밝혀졌는데 2014년 트렌드 디자인인 크롭트 티셔츠와 겨울철에 실용적인 소재와 터틀넥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왕지혜 패션 멋지네”, “나도 저렇게 코디 해야지”, “예쁘다 왕지혜” 등의 반응으로 왕지혜와 그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미녀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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