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영화 ‘강남 1970’ 이민호가 액션 연마를 위해 액션스쿨 스태프랑 한달간 해외스케줄을 같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12월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강남 1970’ 제작보고회(감독 유하)가 열린 가운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유하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민호는 액션 연마를 위해 “사실 해외스케줄이 굉장히 많았다”며 “액션스쿨에 1달간 있어도 모자랄 판에 계속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도 많이 불안해 하셨다”며 “결국 액션 스쿨에 있는 분이랑 해외스케줄을한 달간 계속 같이 다니면서 연습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2015년 1월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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