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승기, 업그레이드 된 요리실력…“예전의 이승기가 아니다”

입력 2014-12-13 06:09  


[bnt뉴스 최주란 기자] ‘삼시세끼’ 이승기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12월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돕기 위해 정선 시골마을을 찾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버섯 무밥, 대구탕, 구런, 양미리 구이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영석PD가 “쟤(이승기) 요리 한 개도 할 줄 모른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예전의 이승기가 아니다. 세계 각국에서 사사를 받고 왔다”며 맞받아쳤다.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박2일’에서 요리를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줘서 요리를 배웠다”고 밝혔다.

결국 이승기는 세 가지 요리를 완성했고, 이서진은 이승기가 만든 대구탕을 맛본 뒤 “맛있다”며 칭찬했다.

‘삼시세끼’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이승기, ‘1박2일’ 때랑은 확실히 달라진 듯” “‘삼시세끼’ 이승기, 굴욕 벗었네” “‘삼시세끼’ 이승기, 요리에 대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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