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9일간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K9 퀀텀'을 이색 전시,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색 전시장은 K9 퀀텀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외에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더 뉴 K9 출시 이후 12월 하루 평균 계약량이 출시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을 체험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K9(현지명 K900)은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Road & Travel Magazine)'이 2015 올해의 차(ICOTY. International Car of the Year)로 선정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차, "내년 SM5, LPG가 큰일 낼 것"
▶ [기획]올해를 장악한 신차 베스트11은?
▶ 폭스바겐 1.8ℓ TSI, 미국 10대 엔진에 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