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벨 통한 중고차 거래 활발

입력 2014-12-14 09:37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을 통한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선보인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의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뤄진다. 






 회사측은 브랜드 런칭 한 달을 맞아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전체 이용자의 41%를 기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와 60대도 각각 15%와 13%의 비중을 나타내 전반적으로 중년층의 이용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외 30대 27%, 20대도 4%의 이용률을 보였다.

 오토벨이 매입한 차종은 대형차가 29%로 가장 많았으며, SUV 20%, 중형과 준중형이 각각 19%, 소형 5%, 경차 8% 순이었다. 2,000급 이상 중대형차가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오토벨은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가 기존 중고차 거래 방식에 피로감을 느끼던 중장년층 소비자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층이 분석되며서 오토벨도 향후 중장년층 서비스 만족을 위해 방문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것은 물론 경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2~30대 젊은층은 SNS를 통한 맞춤형 이벤트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런칭을 기념해 방문 평가만 받아도 3돈 상당의 순금 종(Bell),  블랙박스, 운전용 목베개 등을 받는 경품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1,500명까지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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