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동호회 자원봉사단 및 지자체와 함께 김장김치 2,000포기를 서울지역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동호회 연합 자원봉사단(H-Club Volunteers), 강남구청 공무원 및 자원 봉사자, 현대차 임직원 및 가족 등 400명이 함께했다.
![]() |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동호회 봉사단은 12개 동호회가 연합해 지난해 4월 결성된 단체다. 현재 400명 이상이 결손아동 봄 소풍, 중증 장애우 체험 학습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모임은 동호회원, 지자체, 기업이 모두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들을 더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동호회 연합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용인 에버랜드에 충북 장애인 부모회 지적장애우와 지도교사 등 130명을 초청해소풍을 함께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K9 퀀텀 이색 전시장 운영
▶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통한 중고차 거래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