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 안다영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12월16일 안다영은 첫 EP앨범 ‘waves,smoke,river’를 공개한다. 이번 EP 앨범은 타이틀 곡 ’waves,smoke,river' 와 선공개 곡 ‘dreamer'를 포함한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포스트락(Post Rock)장르를 지향하는 안다영의 음악성을 드러낸 앨범으로 생소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유니크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답게 말하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와 선이 굵고 무거운 느낌의 편곡은 기존의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싱글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EP앨범 역시 그녀가 직접 연주와 노래,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까지 해내며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앨범아트 역시 그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뮤지션을 뛰어넘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안다영은 오는 12월28일 프로젝트 팀 ‘YOOERS’의 공연과 12월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유재하 동문회 공연 및 향후 개인 공연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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