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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가요대제전’ MC 5인의 애칭이 공개됐다.
12월15일 MBC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가요대제전’ MC 5인의 애칭 라인업이 ‘2014년 유행어 총 집합’으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한해 악녀 연기의 ‘끝판왕’을 제대로 보여주며 ‘애증의 연민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유리가 ‘최고 악녀’로, 신들린 중계방송을 선보인 ‘중계 고수’ 김성주와 개그맨 보다 더 개그맨 같은 아나운서인 ‘개나운서’ 전현무가 각각의 강렬한 개성을 살린 애칭을 얻었다.
또한 2014년 최고 유행어 ‘썸’ 열풍의 주인공 ‘국민 썸녀’ 소유와 폭풍 애교를 통해 애교의 신으로 등극한 ‘국민 애교’ 혜리의 애칭 역시 의심할 여지없는 올 해의 주역이다.
2014년을 대표하는 ‘대세 5인’은 2014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되며 각각 청-백팀에 소속돼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개성의 MC 5인의 환상의 호흡은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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