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美 입사부터 퇴직까지…평균 15번”

입력 2014-12-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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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타일러가 이직에 대해 언급했다.

12월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직장을 버리고 창업하고 싶은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각국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타쿠야는 평생직장에 대해 “개념이 많이 없어졌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3년 정도 후에 이직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 국영기업이 많다”며 “우리 어머니도 스무살 퇴직할 때까지 같은 회사에 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타일러는 “우리는 입사부터 퇴직까지 평균 15번 정도 이직한다”며 “높은 연봉과 더 빠른 승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서 이직 한다더라”고 거들었다.

이어 “통계에 따르면 이직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50% 돈을 더 많이 번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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