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과 눈꽃 포옹을 펼친다.
12월1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은하수(장나라)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최신형(신하균)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애를 태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번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긴 후 최신형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기억이 떠오른 은하수가 좌불안석 불안감을 드러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최신형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뒤늦게 현장에 온 최신형은 코끝이 빨개진 채 오들오들 떨면서 자신을 기다리는 은하수를 발견한 후 애틋함을 표출하며 은하수를 포옹하고, 은하수는 최신형의 품에 안긴 채 안도의 눈물을 한껏 터뜨려낸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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