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힐러’ 지창욱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12월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위험에 빠진 채영신(박민영)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신은 술김에 정치인 성접대 기사를 보도했고, 이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됐다. 채영신을 쫓던 패거리들은 그에게 성접대 기사와 관련된 여배우가 있는 곳을 물으며 협박했고, 채영신은 끝까지 대답하지 않았다.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했던 서정후 앞에 나서지 못하고 패거리들에게 맞는 척 연기를 했고, 결국 채영신은 패거리들에게 끌려갔다.
그 때 서정후는 채영신이 폭력현장을 보게 될 경우 발작을 일으킨다는 기억을 떠올리고는 정체를 숨긴 채 그를 구하러 갔다. 서정후는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패거리들을 단번에 제압했고, 위험에 빠진 채영신을 구해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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