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전문 매입 서비스 '유레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레카'는 차의 숨은 가치를 발견해 적정 시세로 매입하는 엔카의 새 서비스로, 구매 시기와 목적, 주 운행지역, 사용 빈도, 처분 이유, 정비이력 등을 참고해 매입가를 결정한다.
또한 엔카 전국 26개 지점을 통해 신속 방문 견적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판매 방식으로 인한 적정 시세 책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www.skurecar.com) 또는 유선 전화(1600-0012)로 방문 견적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평가사가 방문해 상태를 진단하고, 적정 매입가를 매긴다. 만약 즉시 매각을 원하면 현장 이전 등록과 송금을 완료해 인수해 간다.
SK엔카 박지원 매입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차주에게 프리미엄 매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레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kurecar)에서 런칭 기념 이벤트를 2월까지 실시한다.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매월 30명을 추첨해 총 9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스타벅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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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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