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녹화장 출근 패션 베스트 드레서?

입력 2014-1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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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 기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중인 스타들의 출근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

12월17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 최근 녹화에서 제작진은 MC 신동엽을 비롯해 연예인 패널들의 평소 패션 감각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장 출근 패션을 깜짝 공개했다.

평소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한 신동엽은 보온성을 챙긴 점퍼 속 체크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레이디 제인은 핑크색 슈즈로 포인트를 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김정민은 과도하게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석천은 손에 배즙을 들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뷰티 전문 기자는 출연진 중 MC 신동엽의 출근 패션을 베스트로 꼽으며 “최근 유행하는 놈코어 패션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태현이 “신동엽은 평소 패션감각이 훌륭하지만 무릎까지 내려오는 배기 팬츠를 너무 자주 입는다”고 지적하자 신동엽은 19금 애드립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출연진들의 출근패션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디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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