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수 케이윌이 ‘피노키오’ 5번재 주자로 나선다.
12월17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측이 “케이윌이 ‘피노키오’ OST의 5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케이윌이 부른 ‘피노키오’ OST ‘하나뿐인 사람’은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절절히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기타가 어우러져있는 발라드 곡으로 케이윌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로코베리가 작곡, 편곡에 참여한 ‘하나뿐인 사람’을 부른 케이윌은 “달포와 인하의 아픈 감정을 대입하여 노래했고, 이 마음이 시청자분들에게 그대로 느껴졌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통해 달포와 인하의 마음을 아름답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피노키오’ 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케이윌’의 참여로 인해 ‘피노키오OST'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감정을 표현해 줄 음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의 ‘하나뿐인 사람’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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