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샤이니 종현을 배려했다.
1월8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종현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베이스 오브 종현(BASE of JONGHYUN)’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종현은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를 비롯해 선공개곡 ‘데자부’ 등 모두 4곡의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로 수록곡 ‘시간이 늦었어’를 꾸민 종현은 MC를 맡은 수영에 질문에 대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때 수영은 “왜 앉아도 내가 크지?”라고 질문했고, 종현은 허리를 피며 “내가 이렇게 앉아 있어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수영은 “일부러 운동화 신고 왔다”라며 보여줬고 종현은 “고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종현은 이달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며, 첫 솔로 미니 앨범 ‘베이스’는 이달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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