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15년형 CTS 출시

입력 2015-01-09 11:59   수정 2015-01-22 01:46


 GM코리아는 캐딜락 2015년형 CTS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2015년형 CTS는 지난해 3세대가 국내에 선보였다. 2015년형은 보다 젊고 역동적인 제품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새 캐딜락 엠블럼을 내외관에 적용했다. 새 엠블럼은 제품 디자인과 상통하는 기조로, 방패 형태와 기하학적 격자무늬, 강렬한 색상을 계승했다.
 
 새 차는 안전 경고 햅틱 시트와 전방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을 포함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에 차선유지 기능과 차선변경 경고를 추가했다.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을 바꾸면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조향에 개입, 차선을 유지토록 돕는다. 차선변경 경고는 광범위한 영역을 감지해 차선변경 시 후방 접근 차를 경고한다. 
  
 CTS AWD는 드라이버 어시스트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중 풀 스피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전방카메라와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속도를 자동 조절한다.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은 충돌이 예상되거나 급제동 또는 급회전 시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조여 승객을 보호한다. 자동 충돌 대비 시스템은 충돌위험을 감지할 경우 충격완화를 위해 브레이크 시스템에 미리 개입한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에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큐패널 뒤쪽의 시크릿박스 안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를 마련한 것. 케이블 연결없이 충전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 또 기존 자동평행주차 기능은 T자형 주차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5,580만 원, 프리미엄 6,400만 원, 프리미엄 AWD 7,10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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