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변신 인증샷을 공개했다.
1월9일 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첫공. 프리뷰 보러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앞으로 남은 공연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많이 보러와 주세요. 모든 배우분들 다치지 않고 잘 하시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 스칼렛 의상을 입고 있다. 극중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스칼렛 답게 서현은 한층 성숙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과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 남북전쟁을 둘러싼 네 연인의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담은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늘(9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가진다. (사진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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