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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기자] 과거에는 불을 밝히기 위해서 사용됐던 원시적인 사용법의 캔들. 하지만 다양한 조명기구가 발달된 21세기에도 캔들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캔들 중에서도 단순히 불을 피우는 제품보다는 향이 첨가된 아로마테라피용 캔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소품, 선물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 아로마테라피를 위해서 구입하는 일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향초. 향초도 ‘아무’ 향초나 구입해서는 오히려 삶에 있어 독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천연 원료로 만든 향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원료 확인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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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천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 캔들 등은 자연주의 트렌드에 맞서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제품군이다. 특히 캔들은 아로마테라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캔들을 고를 때에는 주요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캔들의 원료인 왁스를 무엇으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한데, 왁스 종류로는 파라핀, 소이왁스, 비즈왁스 등이 존재한다.
파라핀 왁스는 석유계 성분으로 향이 잘 퍼지지만 천연 왁스에 비해 그을음이 많이 생기고 품질이 좋지 않은 파라핀 왁스의 경우 벤진 같은 유해 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어 저가 파라핀 왁스 캔들은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벌집 추출물로 만든 비즈 왁스는 향초를 만드는 원료 중에 가장 고급 재료에 속하며 타 향초에 비해 그을음이 거의 없고 인체에 해가 없어 웰빙 아이템으로는 으뜸이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대표적인 비즈왁스 캔들은 루트캔들이 있다.
► 아로마테라피를 위한 향기 선택하기
향초의 주요 기능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는 그 효과를 보려면 향기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아로마테라피에 최적화된 향기 원료는 천연 아로마 에센셜오일이다. 식물이나 허브에서 정제한 순수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시중 제품 중에는 화학적인 향만 첨가하고 천연 아로마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것들도 많다. 천연 아로마오일이 들어간 제품은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감기예방, 불면증 등에도 다양하게 도움이 되니 유난히 피곤한 날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화학적인 향이 첨가된 제품의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 두통이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이러한 천연 향기 제품을 알아보고 있다면 집 근처 캔들 프랜차이즈에 들러보자. 루트캔들을 취급하고 있는 천연 향기 프랜차이즈 퀸비캔들은 각종 천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퀸비캔들은 캔들 외에도 DIY마사지오일, 천연비누, EO아로마 등을 판매하며 토털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퀸비캔들은 천연 캔들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게다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1인 여성 창업자들도 몰려드는 추세이다.
이렇게 다양한 향기 제품 중에 무엇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매장을 직접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출처: 퀸비캔들, 향기가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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