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육성재, 혹한기 훈련 완전성공…에이스 ‘등극’

입력 2015-01-11 20:40  


[연예팀] ‘진짜 사나이’ 육성재가 혹한기 훈련 속 추위 고통을 호소했다.

1월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얼음강 단정 전복 훈련에 임했다. 해당 훈련은 조교들조차도 쉽게 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성재는 과감하게 도전했다. 결국 일곱 개의 별을 모두 획득한 육성재는 의기양양하게 복귀했다.

이후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뿌듯하다. 뭔가 제 자신이 한층 발전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중요부위가 너무 시려워서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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