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2015년 희망의 메시지 전달…신곡 ‘불질러’ 제목처럼?

입력 2015-01-12 15: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JJCC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월12일 JJCC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불질러’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들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와 포부 등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리더 심바는 “신곡 ‘불질러’ 노랫말처럼 여러분들 각자의 꿈의 무대에서 열정에 불을 질러 모든 일 잘 되길 바란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에디는 “나도 어린 시절 방황하던 때가 있었지만 10년 이상 내 모든 열정을 불태웠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또 중국계 호주인 멤버 프린스맥은 “호주에서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내 마음 속의 불씨가 나를 한국으로 오게 했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고, 이코는 “지난해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잊고 2015년에는 큰 장작에 불을 질러 좋은 일들만 활활 타오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산청은 전국 투어 중 만났던 한 소녀 팬의 일화를 밝히며 “신곡 ‘불질러’ 가사 중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대목이 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인생이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지내오다가 한 팀을 이룬 JJCC 멤버들의 2015년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자아내며 신곡 ‘불질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JJCC 신곡 ‘불질러’는 이달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JJCC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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