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방학 때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여행”

입력 2015-01-12 15:47  


[연예팀] ‘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가 학창시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던 경험을 말한다.

1월13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이 각국의 방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리야는 “고등학교 방학 때 어머니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7박 8일 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이 “나는 3박 4일 담양에 다녀온 게 전부다”라고 본인의 과거 일화를 공개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또 G12이 직접 짠 자녀의 방학 계획표를 공개하던 중,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방학 때는 TV를 보는 것보다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며 “자녀의 TV 시청을 금지하겠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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