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 범인은?

입력 2015-0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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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1월13일 방송될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5회에서는 총격 테러 사건을 통해 본격 추리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인기 사진작가인 하라온(한예준)의 전시회장에서 정전 후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다시 밝아진 후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하라온의 모습이 발견돼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조카인 하라온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며 대립각을 세우던 문학교사 하연준(김민준), 하연준에게 이끌려 전시회장을 찾은 안채율(진지희)을 비롯한 선암여고 탐정단 멤버들이 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가 된다.

방과 후의 미스터리를 쫓는 여고생 탐정단이 스케일 큰 진짜 사건을 만나 활약할 기회를 얻은 것. 더불어 예고편 속 채율은 하연준을 범인으로 지목해 하연준과 하라온의 관계에 감춰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재기발랄한 추리와 수사를 펼쳤던 탐정단이 또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범인을 찾아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갤러리 총격 사건을 다룬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5회는 오늘(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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