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포미닛의 현아, AOA의 초아, 에일리는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패셔니스타. 때문에 이들의 ‘공항패션’ 역시 매번 화제가 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렸한 이들이 이번에는 같은 듯 다른 코트룩을 선보였다. 이들의 코트룩을 통해 본 올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팁.
현아는 블랙 코트, 초아는 체크 패턴 코트, 에일리는 퍼 코트로 코디를 했다.
▶ 포미닛 현아 – 블랙 코트와 청바지로 만든 시크와 캐주얼의 ‘믹스매치룩’
먼저 현아의 ‘공항패션’을 보자. 현아는 터틀넥 티셔츠와 키치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니트 티셔츠, 스키니 핏 데님 팬츠와 블랙 코트로 시크함과 캐주얼함이 모두 느껴지는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블랙 컬러의 롱 코트는 시크룩을 만들기 좋은 의상으로 코트 외의 의상을 통해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섞은 ‘믹스매치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옐로우 컬러의 크롭트 톱 니트를 함께 코디하면 큐트함과 시크함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
연한 컬러의 데님 팬츠는 블랙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 했을 때 더욱 캐주얼하다. 라이트 블루 컬러는 블랙컬러와 함께했을 때 시각적인 대비 효과로 캐주얼한 데님이 더욱 돋보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플로피 햇과 같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
▶ AOA 초아 – 체크 패턴을 활용한 키치룩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는 AOA의 초아는 그린과 블루 컬러의 체크 패턴 코트로 키치룩을 완성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어두운 그의 스타일링과 옐로우 컬러의 헤어 매치가 돋보이기도 했다.
2014년 겨울부터 트렌드가 된 체크 패턴은 2015년 겨울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을 활용하면 키치함과 큐트함을 강조해주기 좋으며, 굵은 뜨개 비니 모자와 같은 겨울철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만들기 좋다.
키치함을 더욱 강조해주고 싶다면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채색 패션이 대부분인 겨울 스타일링 속에 레오파드 패턴은 독특함이 돋보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주목 받을 수 있다.
▶ 에일리 – ‘퍼’ 코트를 활용한 페미닌룩
에일리는 블랙 컬러의 퍼 코트를 활용,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그는 코트와 함께 선글라스, 부츠, 가방까지 모두 블랙 컬러를 사용, 시크한 무드를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벨벳 역시 퍼와 마찬가지로 페미닌룩을 만들기 좋은 소재. 고급스러워 보이는 벨벳 코트는 주얼리나 모자와 같은 아이템을 함께 매치했을 때 더욱 여성스러운 패션이 된다.
또한 퍼 소재 코트는 페미닌룩 이외에도 디자인과 스타일링에 따라 섹시룩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쇼트 퍼 코트에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매치해 ‘하의실종’룩을 만든다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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