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2015년 현재, 아이돌이나 모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진출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연예인들이 연기를 시도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대중들의 시선 역시 많이 좋아졌다.
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과 모델 겸 탤런트 클라라 역시 최근 연기를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스타이다. 최근 각각 자신이 연기한 영화를 발표한 이들은 언론 앞에서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매력적인 패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주얼리 코디를 통해 포인트를 주어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했다. 지금부터 이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보고 ‘여배우’스타일링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AOA 설현 – 화려한 링과 레이어드
1월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AOA의 설현. 그 역시 아이돌 활동과 연기를 겸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주목 받는 신예이다.
이날 그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로 페미닌룩을 완성했으며 화려한 반지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해줬다.
바이가미의 ‘끌로에(Cloe)’는 플랫한 일자밴드의 깔끔한 메인링과 화사함을 더해주는 가드링의 조화로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같이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페미닌룩에 잘 어울린다.
■ 클라라 – 심플하고 우아한 진주 포인트
1월10일 남대문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무대인사에 참석한 클라라. 그는 섹시한 이미지로 잘 알려졌지만 이날만큼은 그린 컬러의 원피스와 데님 재킷을 통해 캐주얼하고 팝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주는 우아함을 더해주기 좋은 아이템. 만약 클라라처럼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싶다면 진주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함께 매치해도 좋다.
바이가미의 ‘다미아(Damia)’는 고풍스런 빛깔의 진주 이어링과 네크리스 세트로 인상을 한층 부드럽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때문에 결혼 예물로도 좋아 예비신부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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