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패션] 영화 ‘테이큰3’로 돌아온 섹시한 미중년… 리암 니슨

입력 2015-01-15 10:08  


[김민서 기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빠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3’로 돌아왔다.

리암 니슨은 1952년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0대 시절 촉망받는 권투 선수였다. 이후 대학에서 교사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했으나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1976년 밸패스트 리릭 플레이어즈 극단에 입단한다.

여기서 그는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고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2년 뒤 더블린의 애비 극단으로 옮겨 고전극들을 연기하기도 했다.

애비 극단 단원으로 연기에 한창일 때 영화감독 존 부어만 눈에 띄어 영화 ‘엑스칼리버’에 캐스팅된다. 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 리스트’에서 오스카 쉰들러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다.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며 헐리우드에서 대체 할 수 없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는데 60대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섹시한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가 전 세계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드럽지만 강한 미소, 193cm라는 큰 키와 체격으로 그는 평소 수트 차림을 즐기는데 모델 못지않은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섹시한 미중년의 면모를 과시했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리암 니슨의 특별한 수트룩을 살펴봤다.


“나는 한 번도 나 자신을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건 맞죠 하지만 잘생긴 건 아닙니다”_리암 니슨

그는 평소 톤 다운된 컬러 수트 스타일을 자주 선보인다. 중후하면서 포근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 수트와 같은 계열의 셔츠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레드 계열 컬러 타이를 매치해 멋스럽고 젠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만을 이용한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배우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기도 했는데 블랙 재킷 이너로 블랙 라운드 셔츠를 선택해 센스 있는 모습을 선사해 보였다.

블랙 재킷과 팬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로 자칫 무난해 보일 수 있는 수트룩에 레드 타이와 타이 핀으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끝나기 전엔 아직 끝난 것이 아니야”_리암 니슨

리암 니슨은 보우타이를 이용한 클래식 수트 스타일도 흠잡을 곳 없이 소화해 냈다. 밝은 베이지 컬러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셔츠에 보우타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또는 화이트 컬러 셔츠를 이너로 착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보우타이로 마무리 했다.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의 블랙 재킷과 블랙 타이 패션에서 아우터로 시크한 블랙 코트를 매치해 고품격 중년 남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테이큰3’, ‘논스톱’, ‘툼스톤’, ‘써드 퍼슨’, ‘테이큰2’, ‘언노운’, ‘A-특공대’,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클로이’, ‘애프터 라이프’, ‘배트맨 비긴즈’, ‘킨제이 보고서’, ‘러브 액츄얼리’ 스틸컷 /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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