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1월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자친구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전곡이 공개된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가수 에일리 ‘헤븐(Heaven)’, 유닛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작곡팀 이기용배가 여자친구만을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파워풀한 댄스곡이라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여자친구 데뷔앨범에는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새로운 시작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인트로곡 ‘시즌 오브 글라스’,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노래한 ‘네버랜드(Neverland)’,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표현한 ‘화이트(하얀 마음, Whithe)’ 마지막으로 ‘유리구슬’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트랙으로 앨범이 채워질 전망이다.
또한 여자친구만의 맑고 싱그러운 모습이 담길 ‘유리구슬’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5년 포문을 여는 첫 걸그룹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신비, 유주, 은하, 엄지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이날 정오 공개될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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