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그녀의 스타일은?

입력 2015-01-15 10:47   수정 2015-0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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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영화 ‘워킹걸’에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코미디 연기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조여정.

30대 중반이지만 꾸준한 관리로 매끈하고 슬림한 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예전보다 다양하고 한층 더 과감해진 스타일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맑고 투명한 피부로 메이크업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낸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각지를 쉴새 없이 다니고 있는 그의 패션과 뷰티를 들여다봤다.

>>> Fashion

 
구릿빛으로 그은 피부가 섹시한 그는 허리라인 아래로 볼륨이 풍부하게 가미된 스커트를 입어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잘록한 라인과 쭉 뻗은 탄탄한 몸매가 돋보여 조여정에 의한, 조여정을 위한 드레스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
 
특히 웨이브가 풍성하게 가미된 헤어스타일과 붉은빛 컬러의 레드립은 관능미를 더했다.

하트 패턴으로 채워진 미니 레드 원피스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완벽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감과 허리의 리본 벨트는 작은 키를 가진 그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 Make up


HD 화면도 두렵지 않은 그의 피부는 언제나 매끈하고 촉촉하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꼼꼼한 수분 베이스다.

토너와 세럼, 로션, 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정돈한 후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준다. 이때 스펀지나 브러쉬에 미스트를 뿌려주면 촉촉한 상태에서 베이스를 바를 수 있어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수줍은 듯 자연스럽게 물들인 볼을 위해서는 핑크 블러셔를 광대 주변으로 발라준다. 광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멀티밤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생기있고 볼륨감있는 입술을 위해서는 베이지 컬러의 립스틱으로 베이스를 해준 뒤 오렌지톤이나 핑크톤의 글로스를 입술 중앙에 살짝 덧발라주면 촉촉하고 볼륨 있는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훌륭한 스타일 포인트가 되는 레드립. 관능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립글로스와 립스틱으로 그라데이션을 주면 깔끔하고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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