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 7월 개최 소식을 전했다.
1월15일 CJ E&M에 따르면 국내 대표 아웃도어형 음악페스티벌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음악 브랜드를 강화하고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는 대부도 페스티벌 전용부지의 이점을 살려 그간 최대 강점으로 꼽혔던 무대, 음향 시설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또한 3,500대의 주차시설 확보 및 주차장-매표소-무대 간의 이동시간을 줄여 관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CJ E&M 측은 안산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효과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설 전망이다.
이에 대해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CJ 음악사업에 사용되는 ‘M(엠)’ 브랜드를 사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음악페스티벌로 입지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라며 “향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글로벌 5대 아웃도어형 페스티벌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도를 문화와 음악이 살아있는 보물섬으로 개발해 세계인의 시선을 안산으로 끌어들이고 음악과 문화를 통해 안산시가 한층 더 성숙하고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사람중심의 안산특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최정상급 80여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는 어제의 레전드, 오늘의 탑 아티스트, 그리고 내일의 히어로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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