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에 따라 연출하는 블랙&화이트룩

입력 2015-01-16 11:55  


[구혜진 기자] 가장 쉽게 손이 가는 컬러, 블랙&화이트.

블랙&화이트는 유행을 타지 않고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다. 무엇보다 ‘못해도 본전을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컬러라 4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가 있다.

지금부터 스타들은 블랙&화이트룩을 어떻게 연출했는지 살펴보자.

# 이연희-정소민-유리


블랙은 일반적으로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표현하기 좋다. 이연희, 정소민, 유리는 같은 블랙 컬러를 활용해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이연희는 언밸런스 디자인의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함께 곁들어진 그레이 빛의 스커트 원단이 고급스러움을 느낌을 더한다.

발랄한 느낌의 플레어 스커트와 도톰한 소재의 블랙 니트를 매치한 정소민. 그는 슈즈까지 블랙으로 통일하여 완벽한 올 블랙룩을 완성했다. 모든 아이템을 올 블랙으로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어 스커트의 발랄한 디자인 때문에 걸리시한 감성이 묻어난다.

소녀시대 유리는 블랙으로 연출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의상 속에 모두 담아냈다. 미니 기장의 슬림 원피스에 심플한 재킷을 레이어드 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고, 군더더기 없는 스틸레토 힐로 시크한 여성미를 어필했다.

# 수지-윤손하-전혜빈


화이트는 청순하고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겨울에 연출하는 화이트룩은 따뜻함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민 여동생 수지는 앙고라 소재의 반코트와 체크 패턴 스커트로 캐주얼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코트가 피부를 더욱 환하게 비추며 그의 매력지수를 한 층 업 시킨다.

배우 윤손하는 화이트 컬러의 투피스룩으로 ‘세 살 어려 보이는’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스커트는 발랄한 느낌을 더하며 젊은 감성을 어필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가 가미된 블랙&화이트 플랫폼 힐로 깜찍한 포인트를 더했다.

건강미인 전혜빈은 시스루 화이트 원피스로 슬림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원피스는 많은 스타들의 애정을 받는 아이템. 여성미를 어필하기 좋으며 여리여리한 감성과 우아한 멋을 표현하기 좋다. 소재가 화려하기 때문에 슈즈는 전혜빈과 같이 심플한 라인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에디터 추천 블랙&화이트룩


 LX(OP-2236)럭셔리 반하이 원피스 세련된 느낌의 반하이 네크라인으로 개성 있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 LX(OP-2268)블랙 와이드 점프슈트 상,하 의 다른 소재를 사용한 점프슈트로 스타일시한 감각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 LX(CT-597)미들턴 핸드메이드 코트 울 90% 핸드메이드 슬림핏 코트. 소재감, 컬러감에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아이템. 언밸런스 노카라 디자인으로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  (OP-2255)패리스 울 원피스 단아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더하는 아이템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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