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장동민 “민간인 통제구역 들어가보고 싶다”

입력 2015-01-16 18:30  


[연예팀] ‘속사정 쌀롱’ 장동민이 “민간인 통제구역에 들어가보고 싶다”고 밝힌다.

1월18일 방송될 JTBC ‘속사정 쌀롱’ 12회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에 한 번 들어가 보고 싶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호기심을 고백했다.

서장훈이 “거길 왜 가고 싶어하는거냐”라고 묻자 장동민은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군인도 못 들어가는 곳이 있다. 거기에 들어가 보고 싶다. DMZ에는 신기한 게 많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렇게 궁금하면, 거기보다 조금 더 가보는 건 어떠냐. 진짜 가면 안 되는 데까지”라는 위험한 농담을 던져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의 거침없는 공격에 다른 MC들은 “장동민이 최초로 ‘월북 개그맨’ 되는 거냐”며 “금방이다. 파주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농담을 이어가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코너에 몰린 장동민은 정신을 차린후 “앞으로는 나를 대남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거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을 당황시킨 월북 논란과 금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18일 오후 11시 JTBC ‘속사정 쌀롱’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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