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아시아’ 박주미,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 스토리

입력 2015-0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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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러브 인 아시아’ 박주미나 따뜻한 감동스토리를 전한다.

1월18일 방송될 KBS2 ‘러브 인 아시아’에서 박주미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헝가리댁 아니타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2007년에 이미 소개됐던 헝가리댁 아니타씨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방송이 나간 이후 갑작스럽게 남편을 하늘로 떠나 보내고 홀로 남겨진 아니타 씨가 한국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내레이션 참여 후 박주미는 “기획안을 보고 타향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 내레이션을 하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러브 인 아시아’는 국경을 넘어 꿈과 사랑을 이어가는 다문화 가족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따뜻한 내용으로 2005년 첫 방영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한편 박주미가 내레이션 참여한 KBS1 ‘러브 인 아시아’는 18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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