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드라마 ‘미생’의 여운이 가시기 전, 연기파 배우 변요한이 패셔너블한 화보와 함께 나타났다.
드라마 종영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변요한. 아직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는 신인임에도 그 인기의 척도는 남달랐다.
오랜 내공이 쌓인 깊은 연기력 때문일까? 번쩍 떠오른 그의 인기는 금방 식을 줄 모르고 나날이 불타오르고 있는데, 어렵게 만난 변요한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떤 배우일까?”, “어떤 사람일까?” 많은 기대와 함께 만난 그는 생각보다 담백했다. 그리고 따뜻했다. 종일 이어진 스케줄을 끝내고 하루 끝에 만난 변요한과의 시간은 달콤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전 아직 보여드릴게 너무 많아요”라고 말문을 연 변요한. “한순간의 인기에 연연해 하고 싶지 않고, 인기에 취하고 싶지도 않아요. 전 제가 하던 대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요”라며 큰 인기에 비해 다소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어 “차기작은 중요하지 않아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메시지를 다룰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할 수 있다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도전할 거에요”라는 당찬 포부를 나타내기도.
연기에 대한 소신 있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도전을 외치는 배우 변요한. 그의 빛나는 행보를 기대해 본다.
기획: 조나영
진행: 장수정, 송재영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흄
슈즈: 스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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