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1/216128efb46a5219f703e305494f4900.jpg)
[bnt뉴스 최주란 기자]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 ‘김일리의 추위 견디는 법’ 5종 세트를 공개했다.
1월19일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에서 김일리 역을 맡은 이시영이 한파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하늘색 담요를 두른 채 추위를 피하려 애를 쓰는가 하면, 뜨거운 음료의 열기로 손과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시영은 대형 난로 앞에 바싹 붙어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지 두 손을 모아 입에 대고 ‘호호’ 입김을 부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시영은 무릎도 뒤덮는 검은색 패딩에 회색 목도리를 여러 번 둘러 찬 공기가 들어올 틈을 차단하는 등 야외 촬영을 앞두고 추위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완벽 무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리 있는 사랑’ 측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혹독한 여건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영 역시 입이나 몸이 얼어 행여 본 촬영에 지장을 끼치지 않을까 촬영 중간 중간 추위를 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며 추위 속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