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10주년 기념 싱글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 발매

입력 2015-0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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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루가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1월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루 ‘10주년 프로젝트’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이 공개됐다.

신곡 ‘유난히 아픈 봄’은 기존 볼 수 없던 독특한 구성을 지닌 감성발라드 곡으로 이루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음악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특히 한 번만 들어도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유난히 깊은 봄’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05년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한 이루는 이후 ‘까만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루의 ‘까만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대중문화인으로서 신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번 이루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쌓아왔던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진솔한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이 담긴 싱글 앨범을 지속해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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