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치윤 기자] 영화 워터 디바이너(감독 러셀 크로우)'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글라디에이터(2000)'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러셀 크로우. 이후 15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처음 한국을 방문한 러셀 크로우에 대한 팬들의 인기를 생각보다 뜨거웠습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로비에서 열린 레드카펫에도 많은 인원이 몰렸죠. 탐 크루즈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배우라면 레드카펫에서 사인과 셀카는 기본. 하지만 워낙 많은 팬들이 몰리는지라 모든 팬들이 원래 목적을 이루기는 힘들죠.
그런데, 오늘 한 팬이 나름 유익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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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이대기'입니다.
'그냥 들이대는 거야~'(러셀 크로우가 덥다고 부채 부치는 거 아닙니다~ )
러셀 크로우 '???'
러셀 크로우 '이렇게 열정적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빨간 원 안에 손의 주인공 말고 다른 팬들의 반응 보이시죠?
한편, 러셀 크로우의 감독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는 제1차 세계대전, 가장 참혹했던 '갈리폴리' 전투 중 실종된 세 아들을 찾아 호주에서 터키를 홀로 찾아온 한 아버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러셀 크로우의 '워터 디바이너'는 오는 28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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