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조재현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1월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10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이태준(조재현)에게 압박을 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준은 박정환이 오션캐피털 비리 자료를 폭로하기 위해 떠난 사실을 알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태준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 문 열면 남은 인생 감옥에서 보내야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고 박정환은 “저 감옥에서 죽겠습니다. 총장님은 만수무강하십시오. 감옥 안에서”라며 경고를 남겼다.
박정환은 국회에 들어갔고 김상민(정동환)이 오션캐피털의 실소유주임을 밝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정환은 “이 정도면 특검 시동은 걸 수 있을 거고 연료는 계속 공급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 “저하고 같은 교도소에 넣어주십시오. 아주 가까운 방으로”라며 분노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태준은 언론을 이용해, 먼저 동영상을 공개했고 박정환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펀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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