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남인방-친구’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웃음 ‘가득’

입력 2015-01-20 10:00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의 공식 엔도르핀 메이커로 등극했다.

2015년 중 방영될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량, 설지겸과 함께 파안대소하고 있거나 설지겸과 함께 장난을 치다가 결국 빵 터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박해진의 모습은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밝은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스케줄에 지칠 때 마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박해진의 남다른 활약으로 현장은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 씨는 만만치 않은 스케줄 속 가장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언제나 먼저 밝은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스태프들 모두 덕분에 힘을 얻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미래를 그린 드라마.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다.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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