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FMK에 따르면 분당 서비스센터는 596㎡ 규모로 5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1일 평균 20대를 점검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전용 장비와 첨단 기기를 갖췄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이 자동차 관리와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를 개장을 통해 서울과 부산, 분당에서 판매 및 서비스망의 지리적 일원화를 이루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분당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충청권까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MK는 "분당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 남부와 충청권 소비자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분당 소비자의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신규 소비자 유입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 분당 공식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aserati.korea)에서 축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BMW, 가장 작은 1시리즈 '얼굴 바꿨네'
▶ 경기가 불황이라고? 2억 넘는 고가차는 '활황'
▶ 쌍용차, 차급별 패밀리룩 추구로 정체성 강화 나서
▶ 르노삼성차, 올해 보수적 목표 제시...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