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서킷 테스트 진행

입력 2015-01-20 10:25  


 포르쉐가 지난 18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세대 르망 프로토타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포르쉐팀 2015 모터스포츠 시즌을 시작하는 활동이다. 차세대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4월12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WEC 시즌 전까지 성능까지 내구성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919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바이작 테스트 트랙에서 공개됐으며, 2014년 12월15일 또 한번 개선된 차종을 내놨다. 동력계는 V4 2.0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전륜을 구동시키는 전기모터, 2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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