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김은정 “해체 아쉽지만 배우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15-01-20 15:58  


[bnt뉴스 최주란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단체 화보로 쥬얼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1월20일 김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단체 굿바이화보를 마지막으로 쥬얼리가 해체하여 아쉽지만 배우 김은정으로 더욱 멋진 배우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쥬얼리 탈퇴 후 박기웅, 이병준 등이 소속된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로 새둥지를 튼 김은정은 지난해 10월 진주에서 열린 2014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배우로의 전향을 알렸다.

이후 김은정은 MBC 주말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김은정은 75회부터 또 한 번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그는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의 소유자인 줄리아 역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한편 김은정이 캐스팅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국내에서 4월 방송되며, 국내방송 이후 일본, 중국 현지 공중파에서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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