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하동균 “등수와 탈락, 신경 쓰지 않는다”

입력 2015-01-21 20:37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가수3’ 하동균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월21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나는 가수다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영선PD와 김준현PD를 비롯해 박정현, 양파, 소찬휘,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이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동균은 “그동안 매체를 통해 아셨던 제 노래들과 지금 하는 음악이 다르다. 지금 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하동균은 “어려운 음악과 쉬운 음악은 없다고 생각한다. 익숙한 음악과 익숙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할 뿐이다. 익숙하지 않은 음악이라도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등수와 탈락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탈락이라는 것이 무언가에 엮여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저는 탈락은 그 부담감을 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3’는 이달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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