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기준 “배드신, 부담스러워서 대본 들어와도 안 해”

입력 2015-01-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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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라디오스타’ 엄기준이 전라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1월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은 “배드신을 안 해봤다. 부담스러워서 아직 안 한다. 대본이 들어와도 아직 잘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는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노출을 하는 신이었기 때문에 한 것이다”며 “원래 집에서 다 벗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벗고 있으면, 장난감 조립할 때 몸에 다 붙지 않느냐”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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