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동건 이유리가 ‘슈퍼대디 열’에서 호흡을 맞춘다.
1월22일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측은 “이동건과 이유리가 각각 남녀주인공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래의 딸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각각 확정됐다.
이번 드라마의 연출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송현욱 감독이 맡았으며, 김경세 작가가 극본으로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싱글맘 닥터의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 소재로 한 웹툰 ‘슈퍼대디 열’의 스토리와 제목을 빌린 이번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건-이유리 주연을 확정지은 ‘슈퍼대디 열’은 곧 촬영에 돌입해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3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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